새 이름 공모전 19일까지 진행
대상 상금 1000만원, 공모전 누리집 통해 참가 가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도청)/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기도청)/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 명을 넘었다. 지난달 24일 방문자수 30만 명을 기록한 후 1주일 만에 140만 명을 넘어 갈수록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방문자 수는 141만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888건을 넘어섰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장도 수여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때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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