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버스 모집 이미지. (사진=두나무)/그린포스트코리아
두니버스 모집 이미지. (사진=두나무)/그린포스트코리아

두나무는 내달 20일까지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두니버스는 충청·세종 지역까지 교육 학교 대상 범위를 확대해 약 8000명의 청소년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쳐 교육한다. 

이어 두니버스는 매년 교육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교육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수도권으로 늘렸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1만2000명에 달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은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 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이며, 두니버스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이메일로 학교명·학급수·학급 인원· 희망 일정 정보 등을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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