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니 일기 홍보 이미지. (사진=카카오뱅크)/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의 미니 일기 홍보 이미지. (사진=카카오뱅크)/그린포스트코리아

카카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들의 일기를 작성해주는 오늘의 mini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는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2020년 10월 출시했다. 

오늘의 mini 일기는 mini 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 고객들의 결제 이력을 분석해 자동으로 일기 형태의 글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로 내달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청소년 고객이 mini 카드로 편의점과 카페를 이용 후 나의 하루 보기 버튼을 누르면 '오늘은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동네 커피집에서 아이스라떼를 마셨는데 맛있었다'와 같은 한 편의 일기가 자동 생성된다.

또 AI가 생성한 일기를 통해 오늘의 감정을 색깔로 제공 받는 내 감정 컬러 기능과 1건 이상의 mini 카드 결제 내역이 존재할 경우 일기 생성 후 랜덤 캐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재밌게 금융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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