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양원모 강릉부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양원모 강릉부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양원모 강릉부시장을 초청한 2024년 수협은행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 행장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삼척수협과 대포수협의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강 행장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문제와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동해지역 수산물 어획량이 급감해 설 명절을 앞둔 강원지역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회원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업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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