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의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했다. 

이어 백 사장은 신인사원과의 대화에서 “업무를 하면서 실수하거나 실패해도 후속 조치를 잘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고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29일부터 각 현장과 협업 부서에 배치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 그룹 철학에 따라 경력·계약직 수시 채용 및 연평균 100명 규모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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