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계열 4개사 모두 동일한 ISO 획득

이소영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 대표(왼쪽)와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그린포스트코리아
이소영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 대표(왼쪽)와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그린포스트코리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 표준 인증(ISO45001)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CLS는 쿠팡 선릉 오피스에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을 열어 기념했다. 

CLS가 취득한 ISO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 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한다. 

이어 CLS는 사업장 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설계 안전성 검토 프로세스 적용 ▲지역별 체험형 안전교육관 도입 ▲차량관리체계 구축 ▲헬스케어센터 운영 등 배송환경 특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 이번 CLS의 인증 취득으로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쿠팡이츠서비스 등 4개사 모두 동일한 ISO 인증서를 취득했다. CLS는 전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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