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치킨대학에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천 대학교 국제경영학과 학생과 교수 38명이 BBQ 황금올리브 치킨과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제너시스BBQ 그룹 치킨대학에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천 대학교 국제경영학과 학생과 교수 38명이 BBQ 황금올리브 치킨과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천 대학교 국제경영학과 학생과 교수 총 38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학생들은 기업 탐방을 목적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 있는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와 한국 음식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치킨대학을 찾았다. 또 K-치킨의 역사, 한국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역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치킨캠프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학생은 “한국 치킨이 과학적 조리방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했으며 본국에 돌아가면 먹어 본 맛을 친구들에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2022년도에 경기도 관광공사로부터 대표 문화시설로 지정됐다. 더불어 외식산업 현장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치킨 조리 체험인 치킨캠프를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해 여행사와 연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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