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대규모 개발자 채용 홍보 사진 (사진=코인원)/그린포스트코리아)
코인원 대규모 개발자 채용 홍보 사진 (사진=코인원)/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개시 2주 만에 6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전날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채용 지원했으며 채용 오픈 첫날 홈페이지에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렸다고 전했다.

또 이번 채용에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지난해 거래·정보·보안 등 전반에 걸쳐 13차례 이상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의 기업 정체성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으로는 프론트 엔드 직군이 가장 높으며 이어 백엔드·데이터가 뒤따랐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 ▲데이터 분석 ▲안드로이드(Android) 개발 순으로 지원율이 나타났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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