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점포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

롯케마컬 홍보 사진 (사진=롯데아울렛)/그린포스트코리아)
롯케마컬 홍보 사진 (사진=롯데아울렛)/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아울렛이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개 점포에서 경기·경상·충청·전라 4개 권역의 270개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경기권역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 명절세트를 선보인다. 이천점은 이천시 특산물관, 축협,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총 70가지 상생 세트로 준비했다. 또 파주점에서는 일정금액 구매 시 금액구간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어 경상권역의 동부산점은 48평 규모 행사장에서 명절 세트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진주점은 하동군 사회적기업의 120가지 명절 세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전라권역은 광주·장흥·담양·군산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수완점은 담양군 명인의 70가지 품목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월드컵점에서도 광주전남 지역의 명인명품 및 특산물을 준비했으며 각 선물세트의 시식과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충청권역은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별도 홍보 부스를 24일부터 운영한다. 충청남도 11개 지역의 특산품 100개를 전시하며 충남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또 1층 중앙 광장에서는 방문 고객 중 선착순 대상으로 컬링 대회를 진행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롯데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아울렛은 각 점포의 핵심 집객 공간을 소상공인의 홍보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전시 기획 가능한 공간콜라보를 선보인다. 타임빌라스·기흥·동부산점 등 20개 점포의 25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 대여는 롯데백화점 앱(APP)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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