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오는 24일까지 3일간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6명이며,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두희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직업관 정립과 더불어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시니어·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메타버스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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