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재단법인 영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월산업진흥원은 2009년 영월군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광열 영우러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영월산업진흥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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