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 신설 및 '맘&베이비위크' 특별전 개최

티몬 맘&베이비위크 특별전 개최. (사진=티몬)/그린포스트코리아
티몬 맘&베이비위크 특별전 개최. (사진=티몬)/그린포스트코리아

최근 육아용품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티몬이 '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을 신설하고 '맘&베이비위크'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인기 육아용품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육아용품 거래 규모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티몬이 지난해 12월 출산⋅육아용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품목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보다 31% 상승했다. 품목별로 위생⋅세제류 89%, 유아동잡화 80%, 분유⋅유아식품 26%, 기저귀⋅물티슈 21% 늘었다. 핵심 구매 고객은 30대 여성으로 54%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육아용품 구매 추이를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 또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시간 거래액이 23%가량으로 가장 컸다. 반면, 패션·뷰티는 일요일, 해외직구는 월요일에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리며 차이를 보였다.

육아용품의 특성상 떨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티몬은 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이고 나비잠, 팸퍼스, 보솜이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주 대표 상품으로는 쿠잉 기저귀 8팩 특가모음이 꼽힌다. 최대 20% 즉시 할인에 카드사 할인까지 적용가능하다.

또 오는 15일부터 한 주간 육아 필수품 800여 종을 최대 85% 할인 판매하는 맘&베이비위크가 열린다. 하나·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8%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용량 그린핑거 힘센보습 인텐시브 크림(500gX2), 탑텐키즈 공용 오가닉코튼 레인보우 긴팔티, 아이솝 2리터(L) 뉴 센서티브 세탁세제(2개, 2만원대) 등이 주요 상품이다.

박동훈 티몬 뷰티유아동실장은 "육아용품 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알뜰하게 육아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객들의 쇼핑 경향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