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바 허들'. (사진=에티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바 허들'. (사진=에티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에티버스가 해외 및 국내 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화상회의 장비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정립해 나가는 1분기 동안 기업 생산성 제고에 도움되는 화상회의 솔루션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11일 에티버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프라인 중심 업무 방식이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형태로 점차 전환된다는 예상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화상회의 시장은 12.5% 성장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급성장했을 정도다.

에티버스는 2022년 상반기 글로벌 화상회의 기업 로지텍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올 1분기에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판매하는 제품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로지텍에서 제작한 화상회의 전문 솔루션이다.

소규모 회의실용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바 허들(RallyBar Huddle)'과 중대형 회의 공간에 적합한 탁상용 카메라인 '사이트(Sight)' 제품이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 서비스 전문사 로지텍VC 파트너사와 에티버스 일반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구글 '미트', MS '팀즈', '줌' 인증을 받았으며, 소프트웨어 로지텍 씽크(Logitech Sync)를 사용해 펌웨어 업데이트와 원격 디바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사이트는 최대 315도로 시야각이 넓고 4K고화질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트레킹하고 화면을 프레이밍하기 때문에 실제로 회의실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빔포밍 마이크도 7개가 탑재되어 최대 2.3미터(m) 거리 소리까지 수음할 정도로 음질이 뛰어나다.

랠리바 허들은 최대 5m까지 보이는 4K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AI '그룹 뷰' 기능도 적용되어 최대 6명의 참가자가 한 프레임에 들어온다. 총 6개의 빔포밍 마이크로 수음 기능이 뛰어나며, AI 음향 기술로 소음은 최소화하면서도 최적의 보이스레벨로 조정 가능하다.

양경태 에티버스 전무는 "로지텍과 2022년 협력 체결 이후 화상회의 솔루션에 꾸준하게 고객 수요가 증가하며 기업 고객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장비 외에도 함께 연계하면 사업적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산업계 DX 전환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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