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임직원, 다문화 가정 아동 언어·사물 인지 발달 돕는 친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
150여 권 팝업북 완성해 학용품 세트와 함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산하 7개 지역 가족센터 전달
환경 및 지역 사회 발전 위한 임직원 봉사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지속

다문화 아동 위한 컴투스 그룹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 활동. (사진=컴투스)/그린포스트코리아
다문화 아동 위한 컴투스 그룹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 활동. (사진=컴투스)/그린포스트코리아

컴투스 그룹은 임직원이 함께 하는 친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북은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담았으며, 내용이 쉽고 시각·촉각을 두루 자극해 아동들의 언어 및 사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제공한다.

활동에는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책을 만들었으며, 2주에 걸쳐 약 150여 권의 팝업북을 완성했다.

제작된 팝업북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금천구가족센터 등 기관 산하 7개 지역 가족센터에 학용품 세트와 함께 전달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04년부터 전국 234개소 가족센터에 아이 돌봄 및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 IT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순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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