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건물의 실내온도가 20도 이하로 제한됩니다.
지난 28일 지식경제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에너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만9000곳은 난방온도가 18도 이하로 제한되고 개인 전열기 사용도 금지됩니다.
전기 소비량이 많은 건물 6만5000여 곳에서는 난방 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해야 하고 문을 열어둔 채 난방기를 가동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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