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바라보며 즐기는 족욕탕과 노천탕, 숲속 불멍 및 스노우 이벤트까지 이색적인 휴식 경험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펼쳐진 설경이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그린포스트코리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펼쳐진 설경이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그린포스트코리아

새해를 맞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서울 도심 속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호캉스' 성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출을 보기 위해 멀리 떠나거나 이른 시간 분주히 움직여 추위와 인파를 견디지만, 워커힐에서는 먼 걸음을 하지 않고도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은 물론 이색적인 휴식까지 취할 수 있어서다.

26일 워커힐 측에 따르면, 호텔은 서울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아차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객실 내에서 아늑하게 한강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볼 수 있다. 아차산이 인접해 있어 해돋이 등산을 원한다면 일출 전 이른 시간에도 무리 없이 등산을 하기에 수월하다.

이처럼 서울 도심 속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한 워커힐에서는 매년 1월 1일, 투숙객들에게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북돋아주고 해돋이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벤트는 다가오는 2024년 새해의 첫 날 일출 시간에 맞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시그니처 보타닉가든 스카이야드에서 진행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스카이야드는 드넓은 한강이 펼쳐져 있고 탁 트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2024년 첫 해의 정기를 오롯이 받으며 일출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다. 또 한 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포춘 쿠키도 준비돼 있어 소소한 재미도 더한다.

더불어 한강, 아차산 등을 품은 워커힐은 천혜의 자연이 가져다 주는 쉼의 미학(美學)을 경험할 수 있어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족욕탕, 사우나, 포레스트 파크 등의 다채로운 퍼실리티도 있어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스카이야드에 자리한 족욕탕과 웰니스 클럽 사우나의 노천탕은 드넓게 펼쳐진 한강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숲속에 자리한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불멍을 비롯해 스노우 메이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이색적인 호캉스를 취할 수 있다. 또 겨울의 워커힐은 흰 눈에 뒤덮인 아차산의 설경도 감상할 수 있어 이는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한다. 이에 따라 워커힐에서는 자연이 주는 힐링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를 준비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그랜드 딜럭스 룸과 더파빌리온의 딸기 크림 라테가 포함된 코지 윈터Ⅰ 패키지와 더뷔페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지 윈터Ⅱ 패키지가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비스타 딜럭스 룸과 더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웰니스 클럽 사우나 혜택이 제공되는 윈터 이스케이프 패키지 또는 와인 1병(To-go)이 포함된 컬러풀 스노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더글라스 딜럭스 룸, 더글라스 라운지의 라이트 조식 및 더글라스 아워, 웰니스 클럽 사우나 혜택이 포함된 윈터 숲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따른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패키지는 모두 2인 기준이며, 내년 2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먼 걸음을 하지 않고도, 서울에서 가깝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뿐더러 그 어떤 일출 명소와 견주어도 될 만큼 해돋이 여행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해돋이 호캉스에 재미를 더해줄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만큼 특별한 한 해 마무리와 새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맞이 이벤트를 비롯해 패키지에 대한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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