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경기도 등 공공 주관 우수기업으로 잇달아 선정
임직원 사기 진작과 삶의 질 향상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인정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수여식. (사진=티맥스소프트)/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수여식. (사진=티맥스소프트)/그린포스트코리아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기업문화 조성 및 복지제도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경기도 등 정부부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먼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blind)가 전·현직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 활용 여부와 조직 문화 등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어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뽑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고, 가장 최근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같은 잇단 성과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온 인재경영 활동을 공식 인정 받았다. 회사에서 의욕적으로 일하고, 일상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게 하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아낌없이 투자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티맥스소프트의 복지제도와 건강한 기업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 훈련·소통 활동은 많은 임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최근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유연근무제)’와 '반반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워라밸을 장려하는 제도로 임직원이 업무 능률을 올리면서도 자유롭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직원의 휴식을 독려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개인 성장을 위한 ‘트윙클데이’로 지정해 오후 시간을 직원들이 자기계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게 하고 있다. 오랜 기간 회사의 성장을 함께한 직원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2주간의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시 휴가'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원들과 더욱 행복한 일터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노사협의회, 임직원 간담회 등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가족지원(직장 어린이집,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휴직) 제도를 통해 직원이 임신과 출산, 육아로 고민 없이 직장에 다닐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건강검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폭넓은 복지제도와 직원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휴게공간·사내식당·카페·건강관리 시설도 운영 중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은 업무 생산성을 향상해 기업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임직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구성원을 더욱 배려하고 편의 증진에 힘쓰면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