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태훈 잇츠홀딩스 부회장, 안성현 대표와 조민준 서울도넛츠 대표, 김태운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잇츠홀딩스)
(왼쪽부터) 김태훈 잇츠홀딩스 부회장, 안성현 대표와 조민준 서울도넛츠 대표, 김태운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잇츠홀딩스)

잇츠홀딩스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서울도넛츠'와 가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잇츠홀딩스는 '잇츠렌탈' 랜드를 보유한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사업에 필요한 임대 상품을 보유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에게 소자본 창업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대상으로 시설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임대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도넛츠는 레트로 감성의 메뉴를 현대적 감성에 융합한 수제 도넛 전문 브랜드로,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즉석 도넛 시장과 포화시장이 되어가고 있는 커피의 대항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91호점을 오픈한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며 현재 9개의 로드매장, 12개의 특수상권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안정적인 물류배송 시스템 운영과 쉽고 간편한 조리과정 개발을 통해 창업을 하는 점주들의 높은 수익률로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에 적극 협력해 공동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렌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을 면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컨설팅 및 확장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잇츠홀딩스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 제시, 경영 정보 및 기술·노하우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잇츠홀딩스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수 확대, 가맹점 운영 및 바리스타 교육, 도넛 교육,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 위생 관리 시스템 확보 등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매출 실적 상승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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