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과 블링 활용한 파츠 대체불가토큰(NFT) 마케팅…캐시백 혜택 등 제공
칵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높아 시너지 극대화…메타클럽 2030세대 유저의 블링 유입 기대 

핑거랩스 X 메타클럽. (사진=핑거랩스)/그린포스트코리아
핑거랩스 X 메타클럽. (사진=핑거랩스)/그린포스트코리아

핑거랩스는 자사 고객참여형 웹 3.0 멤버십 '블링'의 사업 확장을 위해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메타클럽은 사용자의 라이프 패턴을 기반으로 포인트를 취향대로 쌓고 쓰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전국 공용세탁시설, 셀프 빨래방의 간편결제 사업을 선점하고 있는 하이픈코퍼레이션의 세탁 간편결제 서비스를 인수했다.

이번 협력으로 블링과 메타클럽은 두 플랫폼을 활용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금일(13일) 시작되는 이벤트 기간 내 메타클럽 플랫폼에 20만원 이상의 금액을 충전하고 블링의 메타클럽 파츠 대체불가토큰(NFT)을 획득한 유저에게 3%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고객 경험 연계 및 고객군 확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달 초 공식 론칭한 블링은 고객참여형 웹 3.0 멤버십으로, 고객들은 블링의 다양한 파츠 NFT를 직접 조합해 맞춤형 멤버십 혜택 설계에 참여할 수 있다. 블링 제휴 기업들은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파츠 NFT에 담아 브랜드 노출을 높이고 타 제휴사들과의 고객층을 공유하며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 활용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블링은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 미술관인 K현대미술관과 제휴를 맺고 지난 1일부터 연간 입장권을 담은 파츠 NFT를 비롯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20~30대 유저들을 고객으로 다수 보유한 메타클럽과 함께하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블링에도 다수의 2030세대 유저들이 유입될 전망이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수많은 2030 유저들을 확보한 메타클럽과의 협업으로 블링은 차세대 웹 3.0 멤버십으로서 빠르게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두 플랫폼의 기능과 특장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멤버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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