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판매 수익 일부 지역 야구 발전에 후원

BNK부산은행은 1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노준섭 BNK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 전준우 롯데자이언츠 선수.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1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노준섭 BNK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 전준우 롯데자이언츠 선수.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유소년 야구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초·중 야구부 총 14곳의 야구공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성적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 야구부에 후원해 오고 있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상품을 출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