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17주간 2100점 기부 물품 모아 성남시 굿윌스토어 판매용으로 전달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근로인의 임금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
지역사회 기여 및 자원 재순환 도모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 지속 계획

안랩, 임직원 대상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물품 2000여 점 성남시 굿윌스토어에 전달. (사진=안랩)/그린포스트코리아
안랩, 임직원 대상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물품 2000여 점 성남시 굿윌스토어에 전달. (사진=안랩)/그린포스트코리아

안랩이 임직원 대상의 도서 및 물품 자원 재순환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2000여 점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 8월 7일~11월 30일까지 17주간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서 모은 물품은 총 2100점으로, 이번 캠페인으로 모은 물품은 선별 작업 후 성남시 굿윌스토어 3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된다.

발생한 수익금은 성남시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근로인 3.3명의 약 1개월 임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 상무는 "판매 수익금의 지역사회 기여와 자원 재순환에 의미를 두고 작년 도서 기부에 이어 올해는 물품 기부까지 확대 진행했다"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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