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사진=에너지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사진=에너지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은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했다.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설비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정비 및 조리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또 복지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감사협의회 출범 이후 안전점검을 매개체로 한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sih@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