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몸엔용 본사 전경. (사진=몸엔용바이오)/그린포스트코리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몸엔용 본사 전경. (사진=몸엔용바이오)/그린포스트코리아

충북 녹용 회사인 몸엔용바이오(이하 몸엔용)가 기록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몸엔용 측은 지난 10월 누적 온라인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온라인 매출의 경우 창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록적인 매출 상승에는 다각적 홍보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몸엔용은 지난 10월 TV광고시장 진출을 비롯해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매출 다양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등 다각적인 판매 루트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가파른 상승세와 더불어 지역 대학(청주대)과 협업해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행사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몸엔용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산 녹용 리딩 컴퍼니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며 "해외 판매 루트 활성화에도 집중해 국내 대표 녹용 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몸엔용은 충북도 내 41개 사슴사육농가가 참여한 청주 소재 농업회사법인이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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