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초청해 행사 진행
사회적 소외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대상 1박 2일 크리스마스 캠프 시행

1일, KB증권 연수원에서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두희 브랜드전략부 부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1일, KB증권 연수원에서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두희 브랜드전략부 부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KB증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회적 소외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뚝딱 크리스마스 캠프는 KB증권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연수원을 활용, 1박 2일간 캠프를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겨울, 서울과 대전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31명을 초청해 해당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에는 수도권의 아동복지지설 아동 32명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초대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KB증권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일선생님 및 조장 역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동시에 KB증권에서는 이들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 및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별도의 스피치 교육과정을 함께 제공했다.

또 KB증권 임직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캐롤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노력했고, 2일 차에는 아동문화시설 방문 후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가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중 한 명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멘토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뜻 깊은 경험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특강까지 함께 제공해 준 KB증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사업의 목표는 우리 공동체와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 동반 성장을 통한 의미 있는 가치 창출"이라면서 "앞으로도 책임의식과 함께 많은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을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여름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체인지 아워 라이프(Change Our Life)'를 작년 양양 인구 해변과 올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했고, 도심숲 조성 캠페인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통해 작년 서울시 난지캠핑장과 올해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 대규모 식재사업을 진행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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