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실행력 있는 계획 및 구체적인 정책 실행 통해 시 정책 길라잡이 역할

서울시 서울연구원 CI. (사진=서울시)/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시 서울연구원 CI. (사진=서울시)/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연구원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서초동 본원에서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정책과 실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운영됐고, 지난달 서울연구원과 기술연구원의 통합을 계기로 정규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현판식은 탄소중립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다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또 센터는 서울시 2050의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달성은 물론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시의 정책추진에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도시의 경쟁력,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탄소중립의 시대적 과제들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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