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1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훈 전력거래소 차장, 운나라 한국농어촌공사 대리, 이정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 문영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그린포스트코리아
1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훈 전력거래소 차장, 운나라 한국농어촌공사 대리, 이정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 문영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원.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일자리 창출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공유회’를 KISA 나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A와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및 나주시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공유회에서 각 기관은 ▲정보보호 역량 기반 청년인재 양성 및 기업성장 지원(KISA) ▲국정과제와 연계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한국농어촌공사) ▲지역특수학교와 손잡고 완성한 중증장애인 좋은 일자리 창출(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민간이 주도하고 전력거래소가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전력거래소) ▲창업 기업, 은퇴 교직원, 구직 청년까지 폭 넓은 성장지원으로 사회 적재적소의 일자리 창출(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업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한철 KISA 혁신전략단장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기관의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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