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어 포트폴리오·기술력 소개하는 부스 운영 및 샘플 키트 체험 등 진행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관련 연구 데이터 기반으로 '여행용 유산균' 내년 중 신제품 출시 계획

CJ웰케어 바이오코어(BYOCORE)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그린포스트코리아
CJ웰케어 바이오코어(BYOCORE)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그린포스트코리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추계 정기 학술대회에 참여해 브랜드 기술력과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알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CJ웰케어는 국내 최대인 500억 보장균수(상온 유산균 기준)를 갖춘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을 중심으로 바이오코어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CJ웰케어 연구개발(R&D)센터가 직접 찾아내고 배양, 생산한 자체 개발 균주인 ‘CJLP243’를 적용한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 샘플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CJ웰케어는 이번 학회 글로벌 세션에서 발표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관련 유산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중 '여행용 유산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낯선 환경에서 급격하게 변한 음식, 물 등으로 예민해진 장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해외여행을 즐겨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CJ웰케어는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상태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균주들에 대한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한 균주 도입과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단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에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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