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창립 54주년 '2023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 (사진=전북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전북은행, 창립 54주년 '2023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 (사진=전북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전북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29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3 '방한(warm)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지속되는 고물가 및 고금리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4000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행 제63기 신입행원 30여 명이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 워머, 장갑 등 겨울 용품으로 구성된 방한 키트 920상자를 직접 포장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신입행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및 성공적 정착을 염원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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