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고 활발한 문화공헌활동 인정받아

(왼쪽부터)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진=넷마블)/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진=넷마블)/그린포스트코리아

넷마블문화재단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시상해 사회 전반에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사는 문화예술진흥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와 지속성, 독창성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 교육사업 ‘창문프로젝트’,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 선 '게임콘서트',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책 출간사업 '어깨동무문고',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소통학교' 등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활발한 문화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수상을 통해 게임이 메세나의 대상으로 확장되고 문화적 영역이 넓어지는 기회가 열리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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