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업계 준법경영 시스템 활성화 선도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가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코드)/그린포스트코리아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가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코드)/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코인원, 코빗이 합작해 설립한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가 한국컴플라이언스원(KCI)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ISO 37301'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규범준수 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 유지관리 및 개선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코드(CODE)는 이성미 대표를 규범준수 책임자로 선정하고, 트래블룰 운영 사업과 가상자산 관련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드는 모든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의무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트래블룰과 관련해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 시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여행 규칙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모범적인 준법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분야 전반에 걸쳐 건전한 준법경영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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