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 관계자들이 핵심 현안 해결과 2024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 관계자들이 핵심 현안 해결과 2024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군수를 비롯한 영월군 관계자들이 핵심 현안 해결과 2024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실제 최명서 영월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영월의료원 예비 타당성 통과를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특교세 지원, 다목적드론센터 시험장비 구축 국비 지원 등이다.

특히 영월·평창·정선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이전 신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영월의료원 분만실과 연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다목적 드론센터의 차별화된 시설 확충을 위한 장비구축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4년 긴축재정에 따라 재정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핵심 현안의 인프라 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며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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