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X 부리또월렛. (사진=포블게이트)/그린포스트코리아
포블게이트 X 부리또월렛. (사진=포블게이트)/그린포스트코리아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웹 3.0 디지털 자산 지갑 '부리또월렛(BURRITO)'의 외부지갑(개인지갑) 등록을 공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외부지갑등록 절차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트래블룰이 적용되어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출금할 경우 거래소 혹은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고 싶을 때 미리 등록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전에 받는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는 자금 세탁 방지와 투명한 자산 이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로, 사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앞서 포블게이트는 ▲메타마스크 ▲블록체인닷컴 ▲마이이더월렛 ▲카카오클립 등의 외부지갑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부리또월렛이 추가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옵션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부지갑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추가된 부리또월렛과 기존 외부 지갑의 사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로그인 내 마이페이지 메뉴에 있는 외부 지갑 관리에서 각 지갑별 주소 인증 방법 가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