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동강시스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강원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동강시스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강원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동강시스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21일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민정이 공동 실천 노력을 결의하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노사 가입 조직 임직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자고 다짐했다고 노사민정협의회 측은 설명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노사민정의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파트너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의 행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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