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플레이)/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플레이)/그린포스트코리아

스카이플레이는 쓰리디팩토리와 생활 전반의 컨텐츠, 웹 3.0의 긴밀한 융합과 빠른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카이플레이의 게임, 아트 분야의 웹 3.0 역량과 쓰리디팩토리의 스포츠 분야의 웹 3.0 역량을 결합, 웹 3.0 문화가 좀 더 빠르게 일상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기술적인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쓰리디팩토리는 포브스가 2022년에 평가한 스포츠 클럽 1위 레알마드리드와 2위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서 스페인 172개 축구 클럽의 글로벌 팬 8억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이다.

스카이플레이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플레이투언(P2E) 플랫폼으로 2021년 설립됐다. 10여 종의 게임 서비스를 글로벌 30만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한 1st 소울 그룹(Soul Group)의 투자 계약, 지난 8월 미국 LDA 캐피탈(Capital)과 토큰구매약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카이플레이 관계자는 "지난 10월 마이애미에 거점을 두고,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웹 3.0 커뮤니티 비트바셀(BitBasel)과 업무협약을 통해 북·남미 아티스트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엑스(Space X)가 이끌고 있는 루나 미션(Luna Mission)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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