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20일 경서봉사단 및 경서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20일 경서봉사단 및 경서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류왕길동, 경서동, 양촌읍 등 주변영향지역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가 2015년부터 참여 중인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봉사단 및 경서동 발전협의회,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주최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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