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중부발전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중부발전은 민간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ESG경영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친환경 설비구축, ESG경영 수준 진단평가 등을 지원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기업의 ESG수준 진단평가, 친환경 설비 구축에 참여한 기업은 총 15개사이다.

참여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기술투자,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기업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ESG경영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참여 기업 직원 대상 중대재해 대응전략, 중소 수출기업 ESG평가 대응 등 관련 교육을 통하여 ESG경영 실무 능력을 제고했다.

또 설비구축 타당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사에는 냉·난방기, 집진기 등 친환경 설비구축을 지원함으로써 ESG경영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설비 투자 지연을 해소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발전 공기업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업뿐만 아니라 민간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ESG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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