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포인트시스템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진행한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부스 참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고 법무부에서 제안한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 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시스템 고도화' 사업 소개와 더불어 리드포인트시스템 회사 홍보 목적으로 참여했다.
19일 리드포인트시스템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2023년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확산분야 사업 부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공증시스템 고도화로 공증업무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국민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참가했으며, 퀴즈 및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상품 증정으로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이끌었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의 압도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증권 플랫폼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는 토큰증권(STO) 분야에 따로 배정됐다. 해당 부스에서 리드포인트시스템의 코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뉴럴블록(NeuralBlock)v1.0 블록체인 플랫폼과 함께 퓨넷(FuNet)v1.0 토큰증권 메인넷 플랫폼이 전시됐다.
퓨넷은 비경쟁 합의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토큰증권 최적화 메인넷 모델로,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관리까지 가능한 보안성, 확장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플랫폼이다.
실제로 뉴럴블록(NeuralBlock) 블록체인 플랫폼 및 퓨넷(FuNet) 메인넷 기술의 초석이 된 논스증명(PoN, Proof of Nonce) 합의 기술을 채택했다. PoN 기반 솔루션은 작업 시 약 5000건의 초당 트랜잭션(TPS)과 블록체인에서 정보를 읽을 때 약 1만5000건의 TPS를 자랑하는 뛰어난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있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이러한 장점을 가진 PoN 기술을 바탕으로 ▲무역 ▲자산보관 ▲물류데이터 추적 관리 ▲공공·국방 ▲계약관리 ▲사물인터넷(IoT) ▲금융 거래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회사는 무역 거래에 스마트 계약을 통한 공유원장과 자동화는 효율성, 속도, 정확성을 높이고 위험 완화할 예정이다.
자산보관에는 디지털 저작권 보호, 대체불가토큰(NFT)과 거래비용의 상당 부분을 제거해 저가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등급의 대출 현실화를 계획했다.
물류데이터 추적 관리는 복잡한 공급망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프로비넌스 레코드(Provenance record)를 위한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블록체인에 기록될 수 있다. 이에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복잡한 절차를 줄이는 한편,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화를 통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공·국방은 서비스의 인증 및 비문(문서) 등 거래에 대한 보안, 신뢰성과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의 공정한 진행에 따라 갱신된 계약 상태의 공유기록을 제공하고 감사를 위한 불변 레코드 제공해 철저한 계약관리를 만들 계획이다.
회사는 자율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분산 방식으로 블록체인 환경에서 통신하고 기업 소유의 고가의 산업용 자산 활용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주식, 채권, 예금증서, 기업어음 등의 금융수단의 빠른 결제 처리와 낮은 거래 비용으로 효율적 서비스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생태계의 모든 것이 담긴 기록을 호스팅해 소유권, 금융, 등록, 보험과 서비스 거래 등을 모두 추적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올해 나이스(NICE) 평가정보 기술평가 TI-1등급, 한국평가데이터 선정 기술역량 우수기업, APAC CIOoutlook 선정 대한민국 톱(Top) 5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정보보호 서비스 대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회사의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블록체인 기술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도형 리드포인트시스템 이사는 "이번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통해 노력해온 성과들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국내 블록체인 혁신 기술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더욱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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