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구매해 결식아동·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전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농수산물 꾸러미.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농수산물 꾸러미.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5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인천푸드뱅크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총 33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전달될 꾸러미에는 인천 강화산 쌀,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오징어젓 등 실생활 유용한 농수산물이 담겼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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