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양산 앞산순환도로 YF쏘나타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를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산하 급발진 합동조사반은 피해자와 대구 남부경찰서 사건 담당자가 봉인해 온 사고기록장치를 열어 확인해 본 결과 충돌 5초 전부터 충돌 시점까지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반은 이번에 확인한 정보만으로 해당 차량 사고가 급발진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며 기계적 결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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