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X 코넛. (사진=포블게이트)/그린포스트코리아
포블게이트 X 코넛. (사진=포블게이트)/그린포스트코리아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코넛(Conut)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을 보다 더 쉽고 폭넓게 확산하며 유저들에게 더욱 풍요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코넛은 '꼭 알아야 할 소식만 오독오독 고소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시작된 국내 최초 가상자산 뉴스레터로, 이달 기준 약 8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투언(P2E), 메타버스에 대한 해설 및 암호화폐 규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복잡한 소식을 쉽게 풀어내 메일로 전한다.

코넛은 딱딱한 문체대신 유행하는 밈을 활용, 전문용어 대신 일상에서 쓰는 유행어나 비유를 넣어 재미와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넛은 추후 메일링 서비스와 함께 P2E 앱 코퀴즈를 론칭해 가상자산 지식을 다양하게 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코넛의 최근 뉴스레터 일부가 포블 메인페이지에 노출되어 유저들에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블의 사용자들은 코넛을 통해 가상자산의 기초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코넛의 콘텐츠를 포블의 유저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은 블록체인을 더 잘 이해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포블은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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