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임직원, 서초소방서 및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강남대로 일대 33개 소화전 도색

SPC 비알코리아, ‘소방의 날’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사진=SPC 비알코리아)/그린포스트코리아
SPC 비알코리아, ‘소방의 날’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사진=SPC 비알코리아)/그린포스트코리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소방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7일 서초소방서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강남대로 일대 33개 지상식 소화전을 새롭게 디자인해 도색하는 '안전친화도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비알코리아 임직원 20명과 서초소방서 관계자 13명, 서초자원봉사센터 관계자 6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비알코리아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3인 1조로 도색작업을 실시했으며, 소화전에 소방관의 모습을 본 딴 캐릭터를 그려 넣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소화전 식별을 용이하도록 했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7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위해 총 3만여 개의 제품을 지원했다. 이어 9월 추석을 앞두고 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보육기관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공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소방서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비알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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