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일부 한국성우협회 발전기금으로 기부

한국성우협회 및 한국캐리커쳐작가협회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엑스플래닛(X-PLANET). (사진=컴투스홀딩스)/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성우협회 및 한국캐리커쳐작가협회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엑스플래닛(X-PLANET). (사진=컴투스홀딩스)/그린포스트코리아

컴투스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에는 한국성우협회의 김환진 성우와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가 참여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환진 한국성우협회 성우를 모델로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의 작가 30명이 참여해 제작한 개성있는 캐리커처를 NFT화 했다. 작가 1명당 10개씩 총 300개의 작품만 NFT로 민팅해 수집의 가치를 높였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성우협회에 성우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NFT 구매자 전원에게는 김환진 성우의 디지털 손편지, 사인, 목소리가 포함된 크리스마스 카드 NFT를 추가로 선물한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을 다음달 김환진 성우와의 티타임 행사에도 초청한다.

김환진 성우는 1977년 KBS 공채로 데뷔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레드 후뢰시',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레드 마스크',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드래곤볼'의 '손오공' 등 인기 작품의 주인공 목소리를 맡았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팝(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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