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통해 행복나누미 쌀 10kg·재래김 등 나눔

2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생필품 꾸러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2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생필품 꾸러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한국동서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2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는 행복나누미 쌀 10킬로그램(kg), 백미·현미세트 2kg, 재래김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가구, 긴급지원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아동복지시설에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2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놓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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