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시티클럽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 한수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시티클럽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 한수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의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금융권 최초로 이행하고 실시간 고객 만족도, 고객의 소리 등을 데이터화 해 고객관리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정규 업무시간 이외 야간 및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국민 캠페인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은행은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를 지난 8월 출시해 고객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그 수준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강화와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큰 글씨 현금자동인출기'(ATM)을 도입하고 지난 7월에는 누구나 디지털금융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니어 복합교육센터 '학이재'를 개관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