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김장 관련 상품 30% 할인 판매
배추 전년 대비 25% 이상 물량 확보 및 무, 마늘, 젓갈류 등 원스톱 쇼핑 환경 제공
절임 배추 사전 주문량 전년 대비 51.2% 상승...큰 인기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물가안정 행사.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물가안정 행사.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고공비행 중인 김장 물가를 잡기 위해 GS더프레시가 역대 최대 물량 확보를 통해 보다 알뜰한 가격대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내달 1~7일까지 7일간 김장 관련 상품을 농수산물 물가 안정 특별관리 상품으로 지정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멤버십 적립 또는 GS페이로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30% 할인(인당 2만원 한도)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김장족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25% 증가한 배추를 확보 및 소비 쿠폰 적용을 통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하게 관련 상품을 공급,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배추부터 무, 마늘, 소금, 젓갈류까지 김장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배추 3입, 다발무(단), 신안새우젓 1킬로그램(kg), 천일염 1kg, 생굴 400그램(g) 등이다.

또 매년 인기가 높아지는 절임 배추에 대해서 내달 7일까지 전남 해남과 충북 괴산, 강원권 절임 배추 3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구매량은 전년 대비 약 5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동네GS의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10일부터 올 16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 점포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GS더프레시는 11월 한 달간 물가 안정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확대 운영, GS더프레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축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은 "GS리테일은 매년 김장 물가 부담을 안정시키기 위해 산지,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김장 시즌도 GS더프레시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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