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KB굿잡 취업학교 16기' 운영. (사진=KB국민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KB굿잡 취업학교 16기' 운영. (사진=KB국민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은행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온라인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 16기'가 문을 열었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올해가 8년째로 그동안 15회에 걸쳐 16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취업에 도움을 받았다.

전담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는 물론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교육도 함께 지도해 학생과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인 KB굿잡 취업학교 16기는 87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에서 취업 준비 가이드,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받았다. 이에 더해 전담 컨설턴트가 5개월간 정기적인 진로상담, 취업매칭 등을 해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사회초년생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지원해주는 취업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지향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 취업에 관심을 갖고 여러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인 '2023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24차)를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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