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

네이버 CI. (사진=네이버)/그린포스트코리아
네이버 CI. (사진=네이버)/그린포스트코리아

네이버는 27일 한국ESG기준원(KCGS)가 발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합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

세부적으로 지배구조(Governance)부문과 사회(Social) 부문은 지난해 A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상향, 환경(Environment)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정책 개정, 사내 고충처리 채널 및 조직효과성 진단을 통한 제도 개선을 비롯해, 7대 ESG 전략 전반에 걸친 중장기 목표를 공개한 것이 주요했다.

또 파트너와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네이버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동반성장 및 ESG경영 의지를 전달했으며, 이러한 성과에 기반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네이버는 이사회와 위원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평가 및 이사회 역량구성표 공개 등 이사회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MSCI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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