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아이오, MEXC 글로벌, 비트마트, 프로빗 글로벌과 국내 고팍스에서 거래 가능

캐리버스 X 빙엑스. (사진=캐리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캐리버스 X 빙엑스. (사진=캐리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웹3 플랫폼&메타버스 기업 캐리버스는 가상자산 거래소 빙엑스(BingX)에 자사가 발행한 '$CVTX'가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CVTX의 6번째 상장으로, 현재 게이트아이오와 MEXC 글로벌, 비트마트, 프로빗 글로벌과 국내 거래소 고팍스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빙엑스는 2018년 빙본 거래소로 시작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본사는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다. 5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일일 거래량은 66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빗썸과 코인원 트래블룰을 통과해 거래소 간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CVTX는 공식 파트너 폴리곤을 메인넷으로 하는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이다.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와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슈퍼콜라 택틱스'의 에코시스템에 활용되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클링(Cling)'의 거버넌스 토큰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진행 중인 스테이킹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약 13억3910만원원) 이상의 토큰이 스테이킹되며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윤 캐리버스 대표는 "$CVTX가 다시 한 번 글로벌 확장을 진행했다"며 "게임과 스테이킹을 통해 기대감을 확인했다. 앞으로 상위 거래소 상장을 통해 더욱 시장이 확장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상장 소감을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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