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로' 통해 탄소배출량 측정, 감축, 상쇄 진행
자사 솔루션 및 자체 특허 기술로 체계적인 탄소관리...사업장 내 전력 재생에너지로 전환 검토
탄소크레딧 구매로 오프라인 행사 시 발생하는 추가적 탄소배출량도 상쇄

오후두시랩 CI. (사진=오후두시랩)/그립포스트코리아
오후두시랩 CI. (사진=오후두시랩)/그립포스트코리아

오후두시랩이 자발적 탄소 관리 전략으로 넷제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활용해 탄소 관리의 핵심인 측정, 감축, 상쇄를 효과적으로 실행, 넷제로 달성을 위한 기업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오후두시랩은 자사의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그린플로'와 자체 개발한 EEIO 방법론 기반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측정 및 관리 중이다.

또 글로벌 연합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준에 근거해 탄소중립 이행 경로를 수립했으며, 사무실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 등 외부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탄소배출량 상쇄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오후두시랩은 최근 SK임업 산림경영 크레딧을 구매해 2023 경기환경산업전, 2023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 등 환경 관련 행사 참가를 위한 홍보물 제작, 부스 운영, 직원 출퇴근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상쇄했다.

오후두시랩은 제조, 패션, 환경,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탄소 저감량 측정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화석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 등 번거롭고 복잡한 단위의 데이터 계산 과정을 생략하고, 기업의 세무·회계 데이터 입력만으로 탄소배출량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설수경 오후두시랩 각자대표는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며, 많은 기업들이 넷제로를 선언하는 등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후두시랩 역시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선제적 탄소감축 활동과 함께 넷제로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 탄소 대응 프로세스가 정확한 탄소배출량 측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그린플로를 통해 기업이 발생시키는 탄소 지형도를 진단하고, 회사에 적합한 전략을 빠르게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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