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품 대비 차별화된 부가 기능 갖춰...저렴한 비용에 고객 호응도 높아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자체 개발 '왓칭온' 도입 기업 100개 돌파. (사진=에티버스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자체 개발 '왓칭온' 도입 기업 100개 돌파. (사진=에티버스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 관계사 이테크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왓칭온'(Watching-On) 사용 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 이테크시스템은 왓칭온이 IT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도록 솔루션 도입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4일 에티버스그룹에 따르면, 왓칭온은 서버 운영 및 관리 안정성과 효율화를 높이는 장점을 인정받아 이미 약 100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왓칭온은 간단한 에이전트 설치 및 설정으로 서버 및 성능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왓칭온 하나로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웹 페이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URL 주소 입력을 통해, TCP 포트는 앱 서비스 포트로, 로그(LOG) 파일 모니터링은 키워드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왓칭온은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전체 서버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대시보드는 사용자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 콘솔에 접속해 확인했던 ▲메트릭(Metric) 정보 ▲장애 원인 확인을 위한 스냅샷 ▲데이터 확인 리포트 등 부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알람 기능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대처가 쉬우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도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방식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왓칭온은 시장에 출시된 타사 제품이 제공하지 않는 특별 기능까지 갖췄지만 월 이용 가격이 1만원 내외부터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왓치(AWS CloudWatch) 각 메트릭별 모니터링 기능과 카카오톡·SMS·슬랙·텔레그램 등 외부 프로그램과 연계한 알람을 제공하며, 데이터 수집 간격을 최대 5초까지 낮출 수 있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준성 이테크시스템 클라우드 사업본부 전무는 "왓칭온은 1년 365일 다양한 시스템 장애에 대해 즉각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빈틈없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왓칭온을 이용해 기업별 서버 책임 담당자들이 모니터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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